오랜만에 목자님과 통화했다. 목소리를 들어서 반가웠다.
이런저런 나의 상황을 알려드렸는데 하나님과 교류를 해야 더 행복할 수 있다고 조언해 주셨다.
사소한 것부터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 하루에 5분이라도 일기를 쓰는 것이 내 하루를 상쾌하게 보낼 수 있다. 오늘은 대체로 시원하고 햇빛도 좋아서 기분이 상쾌하다. 하늘을 보니 구름이 있어서 기분이 몽글몽글하다.
내가 원하는게 무엇일까 생각이 든다. 사람과의 관계로 내가 뭘 원하는가
상대방의 대화 및 행동으로 내 기분이 들쑥날쑥하다. 그건 내 이기심인 걸까? 욕심이겠지. 과한 기대와 의존은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. 내가 스스로 케어해서 여유를 가지자. 그래야 상처를 받지 않는다. 여유를 가지자.
일지
- 2024. 05. 08 (수) 2024.08.22
2024. 05. 08 (수)
2024. 8. 22. 19:35